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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, 시간을 때우기 위한 기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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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고민은 이제 별로 안하게 된다. 아 바쁘면 장땡이구나.
그러면서 어느덧 굳어가는것을 보며 경계한다.
나의 고민이란 그 정도가 무척 쓸떼없을 정도로 심각하기 만 한것임을 알지만 어느정도의 적당한 고민은, 활력소 내지는 머리를 쓰게 하는 기름이 될 수 있는거구나. 당연한건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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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치는 얼마일까. 무게를 젠다면, 혹은 돈으로 메긴다면.
부모님에게는 소중한 자식이다 이딴거 말고. 사회에서. 사람들로부터.
어쩌면 제로 일거 같기도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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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본지 1주일째. 까먹겠다 이게 뭐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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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누가 누구보고 둔하대. 기분나쁘게시리.